인천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안전한 아이돌봄 공간 제공 기대
인천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안전한 아이돌봄 공간 제공 기대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8.10.27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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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부와 신한금융그룹 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의 사업비 지원 -
- 2018년 11월 입주 예정인 영종 LH행복주택 커뮤니티센터에 개소 예정 -
▲공동육아나눔터
▲공동육아나눔터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민간협력 공모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2018년 11월 중순 입주 예정인 영종 LH행복주택 행복나눔센터(커뮤니티센터) 공간을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며 개소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영종 행복나눔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존의 자녀돌봄 품앗이 기능수행 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교실을 운영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기 또는 초등자녀를 둔 시민은 누구나 회원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방과 후 돌봄교실 신청자는 센터와 협의 후 야간 연장이용도 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통해 양육친화적인 환경조성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구민의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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