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서울평화문화대상·베스트대상 수상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서울평화문화대상·베스트대상 수상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2.11.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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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추진·영종국제도시 SOC 확충 위해 노력해온 공로 인정 -
- 개항장 문화재야행 성공 개최 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서울평화문화대상·베스트대상 수상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서울평화문화대상·베스트대상 수상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서울평화문화대상’과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5일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인 지역경제행정대상에 이어 29일 ‘제5회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매일과 서울일보, 도민일보, 시사통신이 주관하고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베스트대상은 홍문표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 등이 주관하고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여 지방자치활동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가칭)하늘 1초·하늘4초, 하늘 5고 신설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등 SOC 확충을 위해 애써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월판선·인천발KTX 인천역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인천시 군·구 협의체’를 출범시키는 등 교통인프라 개선에도 힘써왔다.

또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을 이끌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고, 문화재청 공모에도 7년 연속 선정되는 등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청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구민들께서 앞장서서 함께 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중구 원도심 부흥과 영종국제도시 교통·인프라 구축 등 중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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