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시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해찬솔 참기름ㆍ들기름, 꿈이든 재래김” 등은 자활참여자들의 꿈이 담긴 자활생산품으로 정직한 가격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고 찾는 자활 생산품이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기름 착유 사업단은 고소한 참기름을 직접 착유하여 제조가공하여 판매하는 사업단으로 2016년에 신설되어 2018년 현재 3년차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고 김구이 판매 사업단은 2018년에 신설된 사업으로 10여명의 여성으로 이루어진 사업단으로 직접 착유한 참기름으로 구운김을 판매하고 있다. ‘꿈이든 재래김’은 김 한 장 한 장마다 참여주민들의 자립과 자활의 꿈이 깃든 생산품이다.

2018년 5월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기름착유사업단이 참여하였으며, 2018년 7월19~20일에는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사회적경제 인천우수상품박람회 및 2018년 10월 1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無첨가물’원료로 생산하여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해찬솔 참․들기름, 꿈이든 재래김은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032-763-1988)를 통해 주문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자활의 희망을 갖고 내일을 꿈꾸는 모든 분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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