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어린이 보호의식 함양 노력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3일 삼목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구청, 중구의회, 신성영 시의원, 삼목초등학교 학부모회, 모범운전자회 그리고 김현경(6학년) 삼목초 학생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홍보함으로써 어린이들과 구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안내,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정헌 구청장은 “삼목초 학생회장인 김현경 어린이와 함께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하여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주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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