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10월 21일, 제306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중산동에 소재한 중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과밀학급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현안 현장방문을 진행하였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교육현장에서 영종지역의 가파른 인구유입으로 인한 과밀학급 현황 확인 후 학교 관계자로부터 과밀학급 운영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받을 수 있도록 모듈러 교실(이동식 임시교실)운영 현장을 확인하여 관계 부서와 함께 관련 문제 해결방안 및 향후 대책을 논의하였다.
또한, 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조리 및 급식 환경을 둘러보며,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 및 올바른 식습관 도모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만족하는 급식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받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및 교육평등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향후에도 구민의 입장에 서서 구민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구민과 하나 되는 중구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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