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농협-인천준법지원센터,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 과 고구마 수확으로 이웃 나눔 행사
인천 중구농협-인천준법지원센터,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 과 고구마 수확으로 이웃 나눔 행사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2.10.18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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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농협-인천준법지원센터,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 과 고구마 수확으로 이웃 나눔 행사
인천 중구농협-인천준법지원센터,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 과 고구마 수확으로 이웃 나눔 행사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농협(조합장 유건호)과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국장 황진호)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 중산동 소재 ‘아리나눔농장’에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수확작업에는 중구농협,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 임직원 및 인천준법지원센터 임직원, 사회봉사 대상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1980㎡ 규모의 아리나눔 농장은 인천농협 최초로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공동 주관으로 개장한 농장이다. 농장에서 수확된 수확물들은 지역사회 불우한 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된다.

조재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과장은 “ 사회봉사대상자들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중구농협과 협력하여 이번 행사와 같은 보람찬 자리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황진호 인천검사국장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돕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업 농촌을 위한 일손돕기와 지역 사회에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건호 조합장은 “중구농협과 인천검사국, 인천보호관찰소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수확한 고구마를 받으신 분들에게 행복과 나눔의 기쁨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농협과 인천보호관찰소 주관으로,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 중구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아버지대학 동창회,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인천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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