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 운남동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아파트 도로 건너편 00프라자 분양 컨테이너 간판이 3일 저녁 10시경 돌풍으로 인해 떨어졌다.
떨어진 간판은 도로 중앙선 근처까지 날아갔지만, 이렇게 떨어진 간판을 보지 못한 차량 서너 대가 지나가서 차량이 일부 파손됐고, 역시 현상태를 보지 못한 오토바이 역시 걸려 넘어져 오토바이 파손과 운전사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 소식을 접한 경찰은 출동 후 상황 파악을 하고 도로 중앙선까지 날라온 간판을 도로가에 옮겨놓고 사고처리를 했다.
이어 출동한 소방차는 상황을 확인 후 경찰이 옮겨높은 간판을 분양 컨테이너 옆으로 옮겨놓고 철수했다.
이런 상황을 접한 한창한 구의원은 현장을 확인 후 출동한 경찰서와 통화하여 사태 파악과 사고 후처리 등 현장 파악을 하여 이러한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헌 구청장도 문제점을 파악 후 철저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작년중순부터 아파트들이 입주가 이루어지면서 많은인구가 유입되고 있고 차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 지역근처에는 많은 상가들이 건축되고 있고, 분양컨테이너들이 즐비하여 안전사고에 대비를 해야 할것이라고 주민 A씨가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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