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직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인천 중구 공직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10.24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주말, 고구마밭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채워
▲인천 중구 공직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인천 중구 공직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0일 운남동 597번지 일원 김 모 농가의 고구마 밭을 찾아 농작물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영종용유지원단 직원과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로 구성된 30여 명은 고구마밭 약 6,000㎡에서 고구마를 캐고 선별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에서는 "바쁜 일정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도와준 데 대하여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홍남 영종지원과장은“농촌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일손돕기를 계획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마을행사와 현장활동의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구에는 전, 답을 포함하여 농경지 약 400ha가 있으며, 현재까지 농작물의 수확은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