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박정협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30일 ㈜용유산업개발(대표 김승모)에서 기탁한 다과류 58박스, 화장지 576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용유산업개발과 함께 ㈜신흥토건(대표 정원종), 다복교회(담임목사 이도석), 카페 아울스(대표 정지현)등 중구 소재 사업체와 교회가 참여했다.
㈜용유산업개발 김승모 대표는 “인천 중구를 기반으로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중구의 이웃들과 나눔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중구 소재 업체들에서 기탁을 해주셔서 지역 내에 나눔문화가 확산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구 차원의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다과류와 화장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및 형편이 어려운 중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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