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선 제8기 구정 구호인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하여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11일 무의도를 방문하여 주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의견을 제시한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확인하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이번 무의도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 초도방문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8월 중으로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은 무의대교 하부부지 사용방안 강구요청, 광명주차장-소무의도 둘레길 조성 요청 , 덕점방파제 인근 도로 확장, 광명어촌계 유어장 조성, 소무의도 마을 도로 포장요청, 하나개해수욕장 내 조명 설치 요청, 어장도로 내 축대 보수 요청, 하나개해수욕장 회주도로 포장 요청, 큰무리 마을회관 신설요청, 소무의도 인도교 전동차 운행을 위한 인력 배치등 다양한 제안과 요구가 이어졌다.
이어 담당공무원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후 김정헌청장의 답변이 이어지면서, 그 자리에서 주민들의 제안중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 빠른 시일내 해결을 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의 발빠른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김정헌 청장은 구의원과 시의원 두변 역힘하였고, 지역의 문제점을 구석구석 알고 있어, 경험을 통한 치밀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장방문을 이어가면서 주민들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