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영종국제도시에 어울리지 않게, 통일되지 않은 영문표기 공항신도시 이정표로 구설수에 올랐다.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공항신도시가 만들어진지 20여년이 지난지 오래가 되었지만, 통일되지 않은 영문표기로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현재 이정표에 표기된 공항신도시 영문표기는 Gonghang New Town 로 이정표마다 다르게 표기되어 있다.
이곳은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지역이라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도시라, 관계청의 무관심이 "국제도시" 답지 않다는 이야기가 오랜시간 주민들사이에 나오고 있다.
주민 A씨는 이러한 내용을 기사화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영종뉴스의 결단에 감사하지만, 수십년을 살아왔던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부끄럽다는 말과 함께 이러한 치부를 공개하는것에 대해서 막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공항신도시 정확한 영문표기법은 AirPort New Town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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