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도전, 하늘5고 신설승인 확정…적극적인 협치행정으로 이뤄낸 ‘쾌거’
4번째 도전, 하늘5고 신설승인 확정…적극적인 협치행정으로 이뤄낸 ‘쾌거’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2.07.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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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도전은 달랐다” 가칭)하늘5고 신설승인 확정…적극적인 협치행정으로 이뤄낸 ‘쾌거’
-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 통과…2026년 3월 개교 예정 -
- 김정헌 구청장 “영종국제도시 교육여건 개선 기대 …
가칭)하늘1초, 가칭)하늘4초 추가 신설도 적극 추진할 것”-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국제도시 가칭)하늘5고등학교의 설립이 4차례의 도전 끝에 지난 21일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하늘중학교 옆 고등학교 부지에 들어설 가칭)하늘5고는 43학급(특수학급 포함) 약 1,2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학교설립 관련 사전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6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가칭)하늘5고는 2019년 2회(4월·9월), 2022년 1회(1월)를 포함해 총 3차례 학생 배치계획 및 학교위치 재검토, 설립시기 조정 등의 사유로 학교신설이 부결됐다. 이에 영종국제도시의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등의 문제가 제기되며 학교신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4번째 도전, 하늘5고 신설승인 확정…적극적인 협치행정으로 이뤄낸 ‘쾌거’
4번째 도전, 하늘5고 신설승인 확정…적극적인 협치행정으로 이뤄낸 ‘쾌거’

중구는 학교신설 부결 사유를 보완했음에도 올해 1월 학교신설 안건이 부결되자 가칭)하늘5고 신설 추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및 학부모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협치행정을 추진했으며, 교육 현장의 ‘고등학교 신설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인천시교육청과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약사항 중 하나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중·고 학교 신설’의 첫 단추인 가칭)하늘5고 신설이 확정된 것은 영종국제도시의 교육여건 개선에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며 “영종국제도시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임기간 동안 가칭)하늘1초, 가칭)하늘4초를 비롯한 학교 추가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신설학교 및 원도심 노후학교 학교시설 개선 등을 통해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번째 도전, 하늘5고 신설승인 확정…적극적인 협치행정으로 이뤄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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