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상습 침수지역 방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상습 침수지역 방문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2.07.19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18일, 지역 현안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상습 침수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태풍과 폭우,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침수 피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상습 침수지역 방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상습 침수지역 방문

중구의회는 운남동 전소천 지역 일대와 중산동 동강천 일대, 서당골 지역을 방문했다. 먼저 전소천 지역에서는 시설물을 확인하여 장마 및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가 되는지 점검했으며, 다음 동강천 지역에서는 농지성토 및 개발행위 등에 의해 주변 유역에서 빗물 유입 총량이 증가하면서 상습적인 범람이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당골 지역에서는 집중호우 시 배수가 안되어 주변 주택 및 농업지역에 심각한 침수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시급히 배수체계를 정비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상습 침수지역 방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상습 침수지역 방문

중구의회 의원들은 최근 기후 환경변화로 인해 소나기성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발생빈도가 날로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시설물 정비 및 점검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현장에 배석한 집행부 관련 부서에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상습 침수지역 방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상습 침수지역 방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