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지난 7월 14일(목) 초복을 맞이하여 영종 무의ㆍ용유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만 60세이상 어르신 117명을 대상으로 건강특식 지원‘복날이닭’행사를 진행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직원들과 공감서포터즈 봉사단이 함께 건강특식(삼계탕, 식혜, 꿀약밥)을 개별 포장하여 무의ㆍ용유 경로당에 직접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어느 때보다 무덥고 답답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영종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포장하여 건강특식을 지원 한 것이다.

건강특식을 지원받은 정OO 어르신은 “날씨도 덥고 지쳐가고 있었는데 건강특식을 먹고 기력을 낼 수 있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한끼의 식사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본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실천을 꾸준히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영종지역에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보호사업(밑반찬지원, 명절지원, 경제적지원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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