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동장 안상현)은 19일 사회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권태일)와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기가구 지원 등 기관 간 자원 공유, 정보 교류와 긴밀한 협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종1동과 협약을 체결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1987년에 설립하여 인천시 부평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빈곤가정지원, 결연, 재가복지, 노인지원 등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보육, 중증장애인거주 등 7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영종1동장은 “영종1동은 도시 개발과 함께 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금까지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통해 지원을 받은 세대는 36가구이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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