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김경욱 사장“국민 눈높이 부합하는 혁신 노력으로 국민이 사랑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코로나19로 유례없이 겪고 있는 경영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경영진(사장, 감사위원, 상임이사)의 올해 성과급 100% 반납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항공규제 해제, 국제선 정상화 등으로 인천공항 여객수요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악화된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 ’21년 당기순손실 7,549억 원
또한, 공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조직·인력 효율화, 부채감축 등 추가적인 고강도의 경영혁신 계획을 마련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공사 임원의 올해 성과급 반납을 시작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혁신 노력을 경주해 국민이 사랑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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