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6년 4년간 복지정책 방향 설정·기본 계획 구상
[영종뉴스 이영옥 기자] 인천 중구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사전설명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년~2026년) 수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반적인 추진 절차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책임연구원이자 인천사회서비스원의 부연구위원인 유비 강사가 진행했으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강의 후 지역주민이 생각하는 중구의 사회보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오는 28일 진행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워크숍과 분과위원 회의에도 많은 참석과 협조를 당부했다.
우원균 행정복지국장은 “올해는 2023년부터 4년간의 우리구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중요한 기본계획을 구상하는 중요한 해”라며 “지역주민의 복지 분야 경험을 통한 의견을 반영하여 좀 더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정책으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구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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