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용유보건센터, 영종하늘도서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지정
영종용유보건센터, 영종하늘도서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지정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8.10.2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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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홍보와 강의 진행
▲영종하늘도서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지정
▲영종하늘도서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지정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영종용유보건센터(센터장 이대섭)는 영종하늘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제2호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치매 도서코너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위한 치매정보의 허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치매정보를 얻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은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치매에 대한 최신 정보와 치매관련 서적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치매예방 운동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이번 협약으로 영종하늘도서관 전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도서관 직원들은 치매극복캠페인 참여하기,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대섭 센터장은 앞으로 영종하늘도서관과 함께 협력하여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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