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진보결집에 초박빙 혈투 끝, 결국 당선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10일 오전 3시 50분께 99.2%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9%, 1천627만표를 얻어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79%, 1천601만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0.8%포인트, 26만 표에 불과하다.
개표 중반까지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00시31분 개표율 50.89% 시점에 윤 후보가즈음, 48.29% 처음으로 역전하면서 0.6~1.0%포인트의 격차를 유지했다.
이 때문에 개표율 99%를 넘어설 때 당선인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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