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남동햇살가득봉사단(대표 장덕수)은 지난 3월 4일(금)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남동점을 방문하여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의류, 생활용품 등을 기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햇살봉사단 장덕수 대표, 박현희 부대표 등 임원과 굿윌스토어 홍성만 상임고문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2월 굿윌스토어 남동점을 개점한 이래 총 6회에 걸쳐 물품을 기증하였다,
이밖에도 남동햇살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마을가꾸기 물결운동,’ ‘햇살가득 마을 빨래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헌혈 홍보사업’,등 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여 왔다.
장 대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인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자원 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등 물품을 모아 정기적으로 기증토록 하겠으며, 기관, 단체, 협회에서도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 ‘남동햇살봉사단’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6회에 걸쳐 많은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각 가정과 단체, 기업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물품후원, 직원들의 기증캠페인 활동이 전개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하였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인천 남동점 ( 남동구 구월로336번길 9, 인천 2호선 만수역 4번 출구 도보 5분) 등 각 매장에서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되며, 기증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