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해찬나래 지하차도 8년 만에 개통, 영종국제도시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
배준영 의원, “해찬나래 지하차도 8년 만에 개통, 영종국제도시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
  • 나호 기자
  • 승인 2022.02.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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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찬나래 지하차도와 제3연륙교 시점부에 임시도로 개통하여,영종국제도시 진입도로 추가 연결
영종하늘도시 해찬나래지하차도
영종하늘도시 해찬나래지하차도

[영종뉴스 나호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3일(목) 오후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해찬나래 지하차도와 제3연륙교 시점부의 임시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미개통 하늘대로
미개통 하늘대로

해찬나래 지하차도 건설 후 8년이나 미 개통했고 제3연륙교 시점부 미 개설로 영종국제도시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분산되지 못해 병목 현상으로 교통 불편이 심각했다.

배준영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직접 협의에 나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 7월 2일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제3연륙교 나머지 공구에 대한 추가 착공식 개최(`21.12.22)와 해찬나래 지하차도 개통 및 임시도로를 건설해 영종국제도시 내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배 의원은 지난해 8월 12일 등 여러 차례에 걸쳐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영종청라사업본부장 이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임시도로 공사가 완료된 올해 1월 20일 유진규 인천경찰청장을 만나 임시도로 개통허가를 신속히 내어달라고 요청했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임시도로 미 개설로 준공된 지 8년이 넘도록 해찬나래 지하차도를 이용하지 못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출・퇴근 시 극심한 지정체에 시달려왔다”라며, “제3연륙교 시점부에 임시도로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 의원은 “공항철도 환승할인요금제를 확대 적용시킨 것처럼, 앞으로도 GTX-D Y자형, GTX-E 등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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