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종합사회복지관, 설날맞이 ‘幸복한 설날, 福’ 받으세요.‘ 나눔 행사
함박종합사회복지관, 설날맞이 ‘幸복한 설날, 福’ 받으세요.‘ 나눔 행사
  • 남기호 기자
  • 승인 2022.01.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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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남기호 기자]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27일 설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힘든 연수1동 지역주민에게 설 선물 꾸러미를 전하는 ‘幸복한 설날, 福 받으세요.’ 행사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전직원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수1동에 거주하는 선주민과 고려인 및 외국인 114가정에 떡만두국 재료, 돼지갈비, 과일, 방역용품과 해피맘 인천지부(지부장 서금분)으로부터 후원받은 라면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명절 음식 전달과 더불어 설 맞이 덕담나누기 체험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설날 선물 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이때, 복지관에서 선물 꾸러미와 함께 명절인사를 건네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김대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설날 꾸러미 전달을 통해 명절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 그러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함께 명절 음식도 만들어 먹고 새해 덕담도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선주민과 고려인 및 외국인이 함께 거주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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