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윈, 암 통합치료 솔루션 표준화를 위한 다나힐병원과 협약 암의 전이•재발 방지 및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임상추진
㈜조윈, 암 통합치료 솔루션 표준화를 위한 다나힐병원과 협약 암의 전이•재발 방지 및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임상추진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2.01.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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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천안다나힐병원과 헬스케어 기업 ㈜조윈은 암환자 치료와 회복을 위한 의료 협약을 맺고 조윈의 암치료&케어 솔루션을 적용하여 천안다나힐병원이 ‘암 통합치료 솔루션 표준화’프로젝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의료, 제약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복되지 않고 있다. 암 환자의 생존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극도의 삶의 질 하락을 경험하고 있는 암환자가 기댈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심신 건강 관리, 면역 관리 시스템의 부재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천안다나힐병원(병원장 김용준)은 암 치료 및 환자 삶의 질 향상이라는 의료기관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조윈의 암 통합치료 솔루션을 표준화하는 임상을 추진한다.

이번 임상은 △한방병원 등에서 암환자 치료에 쓰고 있는 천연 생약치료제 ‘견운모’를 이용한 한방치료 △임상 영양 전문의가 추천하는 항암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 △ 4만 명의 암환자 치료·상담을 진행해온 암 전문의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환자가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 등 전문가의 마음치유 프로그램 △인체에 무해하고 효과가 오래가는 온열치료 등 통합보완치료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천안다나힐병원은 상급 병원의 항암표준치료와 더불어 시행되는 고주파 온열암 치료, 고압산소치료, 면역증강요법 같은 다양한 통합의학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임상에 참여하는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용준 천안다나힐병원 병원장은 “‘암 통합치료 솔루션 표준화를 위한 임상’ 프로젝트는 암 표준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암의 전이·재발 방지 및 환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통합보완치료 방법을 체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며 “250만 명의 국내 암 경험자와 매년 새로 암 진단을 받는 20만 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암 완치와 행복한 삶이라는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천안다나힐병원 김용준 병원장이 이번 임상을 총괄하며, 암통합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조윈과 김태식 조윈 암치료연구소 소장(전문의·G샘통합암병원 명예고문), 백현욱 분당제생병원 교수(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 소장, 전 대한암예방학회 회장), 상형철 더필잎재활요양병원 병원장, 김동렬 김동렬한의원 원장(전 꽃마을 경주한방병원 병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견운모를 포함한 암 통합치료 솔루션을 4기 암환자 그룹을 대상으로 시도함으로써 고위험군 암환자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립하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이번 임상은 GCP(Good Clinical Practice)인증 의료기관에서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가 통과되면 참가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조윈, 암 통합치료 솔루션 표준화를 위한 다나힐병원과 협약 암의 전이•재발 방지 및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임상추진
㈜조윈, 암 통합치료 솔루션 표준화를 위한 다나힐병원과 협약 암의 전이•재발 방지 및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임상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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