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의 신간 소개, 누가 내꿈을 훔쳐 갔을까?
김상경의 신간 소개, 누가 내꿈을 훔쳐 갔을까?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2.01.06 12: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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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꿈을 찾아가는 내삶의 진북여행가이드북

| 펴낸곳 예미

| 발행일 2022년 1월 10일

| 지은이 김상경

| 판형 148mm*210mm

| 페이지 220쪽

| ISBN 979-11-89877-78-1(03190)

| 가격 15,000원

| 분야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관리/처세

[책 소개]

『절대영감』의 작가 김상경의 신간 『누가 내꿈을 훔쳐 갔을까?』가 출간됐다.

꿈을 잃어가는 세상, 꿈을 저당 잡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내 꿈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이 책은 보통사람 ‘김상경’이 학습과 실천과 나눔의 과정을 통해 위대한 사명을 만나고, 그 위대한 꿈을 실천하기 위한 작은 꿈들을 찾아가는 여정을 나누는 책이다.

저자 김상경의 개인사가 아니라, 김상경이라는 평범한 사람이 ‘책’과 ‘사람’과 ‘세미나’와 ‘커뮤니티’를 통해 귀인들의 지혜를 만나고, 자기실천을 통해 더 성장시킨 지혜를 독자들과 공유한다.

‘꿈이 뭐에요?’라는 질문에 당황하는 사람들도 꿈의 종류와 관계를 이해하고 나면 선택도 쉬워지고 몰입도 쉬워진다. 자신을 살피고, 주변을 살피고, 세상을 살핀 후 지혜롭게 선택하고, 몰입한 꿈이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누가 내꿈을 훔쳐 갔을까?』 에서 꿈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고 사례를 체험한 후, 자신의 진짜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떠날 것이다.

김상경
김상경

[지은이 소개]

김상경

땅끝마을에서 나고 자라 광주로, 서울로 도시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그의 가슴 속에는 늘 시골사람과 도시사람 두 사람이 살고 있다. 성장기에 경험한 따뜻하고 살가운 농촌마을 정서와 청소년기 이후의 차갑고 이기적인 도시환경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해 오랜 세월 방황하고 흔들렸다.

30대 중반 어떤 계기로 삶과 꿈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태도가 바뀌자 과거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일상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고, 모든 일상이 가치 중심의 충만한 삶으로 바뀌는 것을 체험한다. 이후 후배들에게 그와 같은 삶과 꿈의 가치와 방법을 알리고자 작가와 강사의 길로 들어섰다.

진정 ‘내가 원하는 삶, 내가 원하는 꿈’을 찾고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의 그 가슴 따뜻하고, 충만한 기분을 모든 이가 경험해 보기를… 저자가 책에 담은 마음이다.

카카오톡 @dreammaestro

블로그 김상경작가의 드림플래닛

이메일 sangkyung.kim@gmail.com

[출판사 서평]

두근두근 내꿈에 취하다

사람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보통 4가지 꿈을 이야기한다.

첫째는 사명이다. 존재의 이유, 왜 사는가, 세상을 위해 하고 싶은 일 등을 의미하는 꿈이다. 둘째는 직업적 꿈이다. 어떤 학교 학생이 되고 싶다, 어떤 회사 직원이 되고 싶다, 어떤 전문가가 되고 싶다 등 직업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다. 셋째는 경제적 꿈이다. 얼마를 벌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 갑부가 되고 싶다 등 물질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다. 넷째는 버킷리스트다.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 가지고 싶은 것, 가보고 싶은 곳 등을 의미하는 꿈이다.

우리는 보통 사명, 직업적 꿈, 경제적 꿈, 버킷리스트를 ‘꿈’이라는 한 단어로 통칭하고 있다. 하지만 꿈을 제대로 찾기 위해서는 먼저 4가지 꿈의 개념과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꿈에도 서열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상위의 꿈은 사명이다. 사명은 세상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기여다. 꿈 중에 가장 고귀하고 이타적인 꿈이다. 사명을 이루기 위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그것을 실행하는 도구가 직업과 자금이다. 네 번째 꿈인 버킷리스트는 이루어야 할 꿈이 아니라 하고 싶은 희망이다. 사명과 직업적 목표와 경제적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신에게 주는 포상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에베레스트 등정을 예로 들면, 다다르기 위해 평생 노력해야 할 정상이 사명이다. 에베레스트 정상은 현대적 장비와 도구의 도움이 없는 자연 상태의 인간은 죽을 때까지 다다르기 어렵다. 사명은 마치 북극성처럼 다다를 수 없지만 삶의 방향을 끊임없이 알려준다. 좌측 능선 중간 중간에 다다라야 할 베이스캠프가 직업적 꿈이다. 몇 살에 어느 대학을 가고, 몇 살에 어떤 회사를 가서, 몇 살에 어떤 전문가가 되겠다는 것이 직업적 꿈이다. 우측 능선 중간중간에 다다라야 할 베이스캠프가 경제적 꿈이다. 몇 살에 얼마를 모으고, 그다음 몇 살까지는 얼마를 모아서 생계도 해결하고, 사명의 실천을 위한 자금도 마련하겠다는 것이 경제적 꿈이다. 버킷리스트는 노력과 도전 중에 나에게 주는 선물들이다. 직업적 꿈과 경제적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사는 자신에게 주는 포상이자, 지치고 힘들 때 그 한고비를 넘기게 해주는 위로와 휴식을 준다.

‘꿈’은 하나가 아니다. 서로 가치와 성격이 다른 4개의 꿈이 있고, 그 4개의 꿈 안에도 자신의 성장과 함께 성장해가는 꿈 너머 꿈이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한 꿈’을 강요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포기하는 삶을 산다. 꿈에 대한 무지 때문이다.

저자는 진짜꿈을 찾는 여정을 우리 국어 고유의 의태어인 ‘갈팡질팡, 빈둥빈둥, 뒤척뒤척, 두근두근, 어우렁더우렁’으로 정의하고, 살아가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잃어버린 꿈을 찾는 여정을 안내한다. 서로의 길과 여정은 다르지만, 함께 느끼고 공감하면서 저자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면 어느새 누가 훔쳐 간 내꿈을 발견할 것이다.

[추천사]

다양한 경험과 치열한 공부를 통해 세상에 꿈을 전하는 꿈 전도사, 김상경 작가의 신작이 세상에 나왔다. 역시 꿈이다. 꿈을 잃어가는 세상, 꿈을 저당 잡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누가 내 꿈을 훔쳐 가면 안 된다고, 내 꿈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소리 높여 외치고 있다.

속이 후련하다. 마음이 가벼워진다. ‘꿈도 학습이 필요하다!’라는 그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멋진 꿈을 꿀 수 있고, 실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언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꿈을 노래하는 김상경 작가가 고맙다.

- 세미책 공동대표, 시인, 수필가 김인수 육군준장(예)

꿈은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이자 희망의 동력이다.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이 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없다면 당신은 목적지 없이 표류하는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얻은 지혜로 자신만의 꿈을 찾고,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내 꿈을 찾아가는 이정표를 제시해 주고 있다.

‘꿈은 이미 당신 안에 존재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꿈에 ‘유레카’를 외치게 될 것이다. 당신의 진짜 인생을 시작해 보라. - KCA 한국사장학교 이사장 백옥희

아빠의 삶과 글을 통해 세상이 말하는 성공적 삶을 내 꿈이라고 착각하지 않기 위해서는 꿈의 본질을 깨달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언젠가부터 아빠가 전하는 꿈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울고 웃기 시작했다. 그런 아빠가 꿈을 찾고, 탐색하며, 전파하기까지의 과정을 녹여낸 이 책을 읽고, 아빠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잊지 않고 늘 마음에 새겨두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나의 삶을 진정한 가치로 채워나갈 첫걸음을 아빠의 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 저자 김상경의 딸 김지은

[차례]

1장. 갈팡질팡 ; 남의 장단에 내꿈이 춤추다

1. 남의 장단에 내꿈이 춤추다

2. 내꿈이 소리 없이 사라졌다

3. 그런데 나는 내꿈이 사라졌다는 사실도 몰랐다

4. 꿈을 가르치고, 호통치는 사람도 자기 꿈이 없었다

2장. 빈둥빈둥 ; 갈 길을 잊고 빈둥거리다

1. 내 인생의 삑사리

2. 빗나간 화살

3. 방향 없이 흔들리면 허무해진다

4. 하지만 흔들리는 그 시절에 내꿈이 숨어 있었다

3장. 뒤척뒤척 ; 뒤늦게 내꿈을 찾기 시작했다

1. 뒤척뒤척 내꿈을 뒤지기 시작했다

2. 꿈의 공식

3. 방향 있게 흔들려야 뿌듯해진다

4. 심봤다!

4장. 두근두근 ; 내가 찾은 내꿈에 두근두근

1. 꿈에도 서열이 있다

2. 꿈 너머 꿈 너머 꿈꿈꿈

3. 두 가지 직업; 부유하게 살 것인가 vs. 의미 있게 살 것인가

4. 두근두근 내꿈에 취하다

5장. 어우렁더우렁 ; 내꿈을 찾는 사람들과 설렘 속에 살자

1. 두 가지 생일; 육신의 생일 vs. 영혼의 생일

2. 인생곡선

3. 복의 공식

4. 드림마에스트로 김상경의 부고장

[책 속에서]

꿈이 뭐냐고 물어보는 어른은 많은데 꿈과 직업에 대해 설명해 주는 어른은 없었습니다. 도대체 꿈이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주는 어른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어떤 직업을 이야기하면 칭찬을 하고 어떤 직업을 이야기하면 꾸지람을 하면서 직업에 대해 설명해주는 어른은 없었습니다. 직업이라는 것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그 직업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면이 좋고 어떤 면이 안 좋은지, 그 직업인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어른은 없었습니다. 그저 묻고 칭찬하거나 혼낼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꿈이 갈팡질팡했습니다. 25p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자가명언짓기’ 습관을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책을 읽다, 사람을 만나다, 여행을 하다, 영화를 보다 문득 어떤 영감과 감동과 자극을 받는 순간 그 상황 혹은 그 의미에 나만의 멋진 단어로 이름을 붙이고, 나만의 멋진 문장으로 의미를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체는 음식을 먹지만 영혼은 단어 (문장)를 음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현상을 나만의 단어와 문장으로 정의하면 내 영혼이 그 단어와 문장을 반복해서 음미하고 되새김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내 지혜가 깊어지고 넓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01p

그러니 중요한 것은 내가 방향 없이 흔들리고 있는 것인지, 무언가를 향해 흔들리고 있는 것인지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누구나 흔들리며 살고 평생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나의 흔들림이 방향 없는 흔들림인지 아니면 방향 있는 흔들림 인지 알아차리는 것이 세월이 흐른 뒤에 내가 내삶을 한심하게 느끼게 될 것인지 반대로 내삶을 뿌듯하게 느낄 것인지를 판가름하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134p

‘행복은 선택이다!’라고 하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똑같이 불우하고 비극적인 환경에서 자란 형제 중에서도 그 환경이 걸림돌이 되어 실패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환경을 디딤돌 삼아 성공한 사람도 많기 때문입니다. 전자는 환경에 지배당한 사람이고 후자는 환경을 지배한 사람입니다.

즉, 아무리 ‘환경과 자극이 사람을 만든다!’라고 하지만 똑같은 환경과 자극이라도 그에 대한 반응의 방향과 강도는 사람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환경과 자극이 사람을 만든다!’라는 정의 안에는 ‘환경과 자극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받아들인 사람에 한해 서’라는 전제가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192p

복의 공식 = 학습 + 실천 + 나눔(대화 + 강의 + 집필)

Happy = Study + Action + Share(Conversation + Lecture + Writing) = S+A+S(C+L+W)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19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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