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강도 높은 체납 징수활동 펼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인천 중구, 강도 높은 체납 징수활동 펼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8.10.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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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동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는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이 현재까지 9,306대, 체납액은 33억이라고 밝히며, 세무과 직원을 2인 1조로 편성하여 체납차량 자동인식시스템과 영치용 스마트폰을 활용해 체납차량이 주로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과 이면도록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다만, 구는 체납이 1건 이하이거나 번호판 영치로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 대하여는 영치예고를 통해 납부독려를 하는 등 탄력적으로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별 단속을 통하여 영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는 차량운행이 힘들다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 성실 납세자가 존경 받을 수 있는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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