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손과손 핸인핸, 코로나19와 한파에도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하려 칫솔 8천개 인천시 동구청에 기탁
사회복지법인손과손 핸인핸, 코로나19와 한파에도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하려 칫솔 8천개 인천시 동구청에 기탁
  • 남기호 기자
  • 승인 2021.12.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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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남기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손과손(대표:장영순)에서 운영하는 인천시 동구 소재 장애인근로사업장 핸인핸(원장: 김덕준)은 29일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들어 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핸인핸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칫솔 8천개를 기탁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올해 인천시 동구청이 ‘공동체가 살아있는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의 뜻에 맞게 핸인핸에 대한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의 판촉물 구매에 주도적인 역할과 도움을 주심에 따라 기획된 행사로 허인환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핸인핸의 나눔실천을 격려하고, 기탁을 통해 전달된 칫솔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핸인핸은 2021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판촉물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동구청과 지역사회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핸인핸의 칫솔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리고 2022년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써의 핸인핸판촉물을 구매하신 기관들의 추천을 받아 기관당 최대 1천개까지의 칫솔나눔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핸인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2021년 한해동안 1만 5천개의 칫솔을 기부하였다. 앞으로도 핸인핸은 판촉물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에 더 많은 기관들의 관심과 응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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