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1.12.21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중구의회(의장 최찬용)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인천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19건의 조례안과 2022년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하였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특히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6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부서별 사업이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중적인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69건(시정요구사항 31건, 건의사항 38건)의 지적사항을 2차 본회의에서 승인하여 집행부에 이송하였다.

아울러,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15.59% 증가한 4,756억 2,851만 9천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조정 없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23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최찬용 의장은 “폭증한 코로나19 확진자수로 인해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이 다시 정지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라며 “현재의 위기상황을 신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조기 집행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형숙 의원은 아동의 공적 돌봄 서비스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돌봄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으로 경로당의 유휴 공간 등을 아이들의 돌봄 공간으로 운영할 것과 아동 돌봄의 양적 확대 및 질적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과 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