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지난해 12월 22일에 당시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3연륙교 착공식이 열렸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올해 12월 22일 영종 씨사이드 파크에서 착공식을 또다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드론 300여 대를 이용한 라이트 쇼와 불꽃쇼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 파크와 청라 호수 공원에서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주민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의 축제로 만들어지는 모습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국민의 세금이 이렇게 낭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로 인하여 온 국민이 긴장하고 있는 시점에 모범을 보여야 하는 장치권에서 이러한 행사를 재탕하는 것은 결코 올바른 모습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행사장 초대 범위가 기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이번 행사 이후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인천 중구청에서는 모든 행사를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에 비해 이번 착공식은 취소 또는 연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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