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 용유남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10일 동네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용유동장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였다.

김충일 용유동장 및 용유남성의용소방대 10여명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거행하였으며, 대원 전원이 십시일반하여 모은 쌀 10kg 12포와 라면 12박스는 용유도 및 무의도 일대 각 동별 독거노인 1분씩 총 1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병연 용유남성의용소방대장은  “전 대원이 동참하여 시작한 일인데 많지 않은 금액으로 동네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년부터 시작한 이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유남성의용소방대는 26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동네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소방정기교육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