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백효정 기자] 인천시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센터장 양미희) 지난 24일 동구 청본이룸터 8층 회의실에서 수료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문가양성교육 “치매예방트레이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트레이너 양성과정은 동구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케어 인력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10월 12일 부터 11월 24일까지 12회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가양성교육 수료생들은 뇌인지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며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2년에 치매예방 관련 사업을 신설하여 지역 내 복지시설, 치매안심센터 등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동구에 노인일자리 사업이 다양하게 있어 노인일자리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즐거운 노년생활에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감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인천광역시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복수유형 ‘우수상’을 수상하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문기관으로 올해 동구 2,06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관내 노일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032-214-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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