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지구 명칭 "영종국제도시 vs 용유무의관광도시 "이달 판가름 나게 된다.
영종지구 명칭 "영종국제도시 vs 용유무의관광도시 "이달 판가름 나게 된다.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10.07 0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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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구글지도)
▲영종도 (구글지도)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영종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려 보류된 인천 영종지구 명칭변경이 이달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명칭변경을 추진하였지만 새로운 명칭이  '영종국제도시'와 '용유무의관광도시'로 정해지면서 주민들의 의견의 충돌로 이어졌다,

당시 영종국제도시 라는 명칭이 7000여건으로 많았으나. 영종과 용유지역 인구수 차이가 많이 나고, 다수라는 이유로 경제청은 중구청과 새로 협의해라는 조건으로 명칭을 보류했다.

협의가 끝나서 어떤 형태든 결정이 나게되면 개발계획변경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명칭을 최종적으로 고지하게 된다.

명칭변경은 영종지구 주민들의 요구 사항이면서, 경제자유구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송도와 청라가 국제도시로 불려진 것 같이 영종지구도 국제도시로 불려져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다만, 영종국제도시와 용유관광도시로 명칭이 후보가 되면서 영종지구 주민들의 의견 충돌로 이어지게 되었다,

일부 주민들은 명칭을 영종국제도시라는 명칭변경 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민원을 올리게 되어 6일 현재 영종국제도시 명칭 확정 릴레이가 36차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명칭을 정해서 경제청으로 통보하여 결정해야 하는 중구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극과 극이라 어떤 방향으로 결정해야 할지 심사숙고하고 있다.

 

영종지구는 지난 2007년 조성 당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공모를 통해 ‘영종하늘도시’로 정해 졌다.

한때, 경제청은 2005년 송도지구의 명칭을 송도국제도시로 변경하면서 영종지구를 지역 특색에 맞춰 ‘영종물류도시’로 개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이번에 명칭이 결정되면,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삼둥이 중 하나인 영종지구가 제대로된 이름을 가질수 있게 됐다. 

 

영종지구는 송도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와 함께 IFEZ의 3대지역중 하나이지만 그동안 이들 지역과는 달리 영종지구로 불려지면서 상대적으로 차별대우를 받아왔었다.

사실상, 명칭이란 간단하게 누구나 알수있는 단어로 만들어져야 하는것이 통상적인 관례이기도 하다.

또한, 영종도는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에 속한 섬으로 용유도(龍遊島)와 삼목도(三木島), 신불도(薪佛島) 사이 얕은 바다를 방조제로 연결하여 간척을 해서 만들어진 섬이다.

간척은 인천국제공항 건설에 따른 부지확장공사로 인해 바다를 매립하는 공사가 진행되었고 면적은 공사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63.81㎢이고 1992년 11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진행되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4월 개항하였다. 당시 주민은 3,470여 세대에 8,9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인천국제공항과 영종신도시가 건설되면서 인구유입이 늘어났다.

영종도 서쪽과 서남쪽으로는 신도(信島)·시도(矢島)·삼목도(三木島)·용유도(龍遊島)·무의도(舞衣島)와 마주하며, 삼목도·용유도와는 연륙도로로 이어져 있고

그외 섬들은 철부선이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원래 이름은 제비가 많은 섬이라 하여 ‘자연도’(紫燕島)라고 불렸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종도 [永宗島] (두산백과)

이런 것 같이 포괄적으로 국민 대부분 영종지구를 영종도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개명한다면, 영종지구를 용유관광도시 , 영종용유국제도시, 영종국제도시 중에 택하게 되면 단어길이와 통상적인 지명을 참조하여 

"영종국제도시"로 명명하는것이 맞다고, 다수의 주민들과 영종도에 관심 있는 일부 국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개명을 통해서, 영종도는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 주민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만드는데 앞장을 서는 모습이 필요하고, *대한민국을 친구의 나라 라고 호칭하는 터키같이

365일 국기를 계양하듯히, 최소한 국경일이라도 전 주민들이 태극기를 계양한 모습을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보여준다면 매우 유익한 모습으로 기억될 것 이다 믿어본다. * (*기자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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