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대규모 개발호재는 부동산 시장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특히 최근처럼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 기조로 부동산 투자에 높은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개발 재료 하나만으로도 투자의 열기를 지필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분양시장도 개발호재가 내제된 곳 위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발호재 중에서도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교통’이다.
특히 그동안 교통여건이 좋지 않아 제가치를 못 받아온 지역들은 교통여건 개선은 큰 호재로 작용한다.
인천 영종도가 대표적이다. 최근 영종도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륙교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연말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하면서 인천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이 14년 만에 첫 삽을 떴다.
2025년 개통하면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번째 다리이자, 보도·자전거 이용이 가능한 유일한 다리가 된다.
영종도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강남까지 4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영종국제도시 정주여건 개선, 수도권 서부권역 균형발전, 영종하늘도시·청라국제도시 개발·투자유치 활성화, 인천공항 정시성 확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 영종국제도시의 항아리상권인 운남동 중심상업지역은 영종도 내 다수 주요 개발사업과 맞물려 높은 투자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3대 개발사업은 △관광·복합단지(카지노,컨벤션,호텔) △산업시설(보잉운항훈련센터,영종물류복합단지) △교통인프라(인천국제공항 1,2여객 터미널, 제3연륙교, 제2공항철도)로 구성됐으며 고용효과는 약27만명으로 알려졌다.
이 항아리상권 내에서도 주출입구 최전방에 위치해 핵심입지로 평가받는 ‘영종 메가타워’ 프라자 상가가 분양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2층~지상10층 규모로 4면 개방 코너 최전방에 위치해 있으며 약 2만6천여 세대 주거단지에 둘러싸여 있다.
적용된 특화설계로는 64.8m 전면 최장상가, 6m 층고 최고상가, 중대형 경관용 엘리베이터 6대, 바다와 공항 조망권이 확보된 옥상정원, 상품성을 고려한 MD구성이다.MD구성은 프랜차이즈 및 일부 호실에 대한 업종을 지정해 타 호실 고객 유입을 상승시킨다는 전략이다.
△리테일존을 통한 이슈성이 강한 핵심점포 유치, △F&B존을 통한 소비자 기호도의 다양화와 고급화, △ 약국과 편의점에 대한 일부 호실지정이다.또한 ‘선착공 후분양’방식으로 호평된다. 기존 ‘착공전 분양’은 사업지연과 착공지연 등의 분양리스크가 단점이며 ‘준공 후 분양’은 과도한 분양가 책정으로 수익률이 낮다.
이에 반해 ‘선착공 후분양’은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성 확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영종 메가타워’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부여하며 2022년 10월 준공예정이다.영종 메가타워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예약이 필수이다. 문의는 032 320 2793 으로 하면 친절하게 상담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