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정광용 ‘호박가족’ 임산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 짝퉁 박사모 추후 법적조치” 강력한 경고
‘박사모’ 정광용 ‘호박가족’ 임산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 짝퉁 박사모 추후 법적조치” 강력한 경고
  • 영종뉴스
  • 승인 2021.11.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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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과 관계없음) 한국상인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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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공식 팬클럽 '호박가족' 임산 전국대표와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이 30일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에게 지지선언을 한 박사모 사칭 단체에 대해 공동으로 보도자료 냈다.

두 단체 대표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04년 창립한 박사모를 사칭한 짝퉁 박사모가 오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한 보도를 지켜보며 박사모 중앙회장인 저 정광용은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추후 법적조치도 따를 것을 밝혀둔다”는 강력한 경고를 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공식팬클럽인 호박가족은 공식팬클럽이라는 무게와 상징성 그리고 봉사활동 등을 통한 사회에 공헌한다는 최초의 취지 때문에 그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선거를 제외하곤 일체의 선거에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등의 행동을 자제해 왔다.”면서 “그러나 현재의 대한민국이 너무나 혼란스럽고 우리의 다음세대에겐 어떠한 미래가 기다리게 될지 모르는 중요한 선거를 맞이하여 항상 국가만을 생각하시는 옥중에 계시는 박 전 대통령님 또한 같은 마음으로 지켜보고 계시리라 판단되어 이에 우리의 의지를 분명히 하기위해 박 전 대통령님의 공식팬클럽 '호박가족' 전국대표 임산과 2004년 조직된 박사모 중앙회장 정광용은 오늘 홍준표 후보의 지난 출당과정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면 즉각 사면하겠다는 홍준표 후보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공식적으로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명백히 밝혔다.

끝으로 두 단체 대표는 지금 이 시간 이후로 호박가족과 박사모의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합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며 경선뿐만 아니라 대선승리 때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홍준표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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