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인천 최초, 중구 개항로 일원 ‘상권 르네상스’사업 선정!
배준영 의원,인천 최초, 중구 개항로 일원 ‘상권 르네상스’사업 선정!
  • 나호 기자
  • 승인 2021.10.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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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상권르네상스’사업 대상에 인천시 중구 개항로 일대 선정!
앞으로 5년간 80억 원 투입돼, ‘개항, 문화, 희망’을 주제로 상권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예정
배준영 의원, “차이나타운-개항장-신포국제시장으로 이어지는 상권 활성화 사업 통해 원도심 활력 불어넣을 것”
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배준영

[영종뉴스 나호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8일(木),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평가·추진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인천 중구 개항로가 인천시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묶어 특색을 반영한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1차 3곳, 2차 4곳, 3차, 5곳, 4차 8곳, 5차 5곳 선정되었고, 인천에서는 올해 최초이자 유일하게 중구 개항로 일대가 선정되었다.

중구 개항로 일대에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배준영 의원은 사업 신청은 현장 실사와 발표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중구 국회의원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긍정적인 평가를 요청했으며, 신포국제시장 등 여러 상점가를 방문하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당부했고, 지난 9월 소상공인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과 유선 전화에 이어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육성 실장과 직접 면담하고, 10월 25일(月)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과 직접 통화하는 등 중구 개항로 일대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사업으로 중구 개항로 일대 약 390,789㎡ 구역에 위치한 신포국제시장, 차이나타운로상점가, 신포상가연합회상점가, 개항누리길상점가 총 4개의 전통시장·상점가(약 1,174개 사업체)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환경 정비·특화 거리 조성·상징물 설치 등 상권환경개선 사업과 브랜딩 개발·홍보·마케팅 등 상권 활성화 사업이 종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개항로 특색에 맞춰 ‘개항·문화·희망’을 주제로 선정하고, 이에 맞춰 4가지 세부 전략이 단계별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18년부터 5차에 걸쳐 선정된 총 25개 시장 중 인천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중구 개항로 일대가 포함됐다”라며,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과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 등과 통화하고 사업 담당자와 면담하는 등의 노력한 성과가 반영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배준영 의원은 “앞으로 구역 지정과 상권관리기구 설립 등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개항로 원도심 일대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은 물론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과 시너지를 내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시장이라는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특색있는 상권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개발 인프라와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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