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자전거전용도로 관리는 "중구난방"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자전거전용도로 관리는 "중구난방"
  • 나호 기자
  • 승인 2021.10.22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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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내 자전거전용도로 "꿰어야 보배".
영종대로 자전거길 끊김 현장과 도보까지 풀밭

[영종뉴스 나호 기자] 영종국제도시내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다보면 아찔한 순간을 자주 격었을 것이다.

( 오늘 기자는 영종국제도시내 영종대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며 그 심각성을 체험해 보았다.)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전용도로 중간에 끊기거나 관리가 안되어 자전거 라이더와 차량운전자 그리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도보와 자전거전용도로가 혼합되어 있는 구간이 비일비재 하고 차로와 자전거전용도로가 모호한 경우가 다반사다.

그리고 전동킥보드는 자전거 전용도를 이용하게 되었지만 (도로교통법 제2조19의 2호)보도 주행을 하거나 인도에서 보행자와 충돌하여 사고가 날경우

(교통사고특례법상 12대 중과실 사고에 해당)보험 가입유무와 합의 관계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될수있으니 주의해서 이용해야 한다.

최근 영종국제도시 해안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으로 씨사이드파크 자전거전용도로(약 7km)와해안남로 자전거 전용도로(7.5km)가 연결되어 서울과경기도등 외지에서 오는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나 주말 혼잡한 용유와마시란 해변길및 을왕리까지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정비가 안되어 아쉽다.

그리고 영종역과영종하늘도시를 잊는 자연대로 자전거도로는 꾸준히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코로나19이후에도 영종국제도시를 찾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연간5만명에 육박하고 위드코로나 발표가 되면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인천 광역시 자전거로드길로 보면 제3연육교가 연결되는 2025년 부터는 경인아라뱃길과연결되어 청라를 경유해서 자전거 라이더들이 대거 밀려 올 것이다.

영종국제도시 자전거도로 계획은 영종해안북로 9.3km(21년말 개통예정),영종순환로 2.9km(22년12 개통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해안과 무의도 순환로63.8km가 2022년까지 조성이 되면 자전거 힐링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종국제도시의 자전거전용도로를 전수 정비하고

 자전거 전용도로의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가 되는것은 연결해주는 관심있는 관리의 덕목이다.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중구 등록 외국인 포함)은 물론 보험 가입 기간 중 전입한 주민도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자전거  보험 세부 보장내용을 보면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만15세미만자 제외)또는 후유 장해시 2.000만원 한도.4주 이상 진단위로금 30~7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지급.자전거 사고 벌금(만 14세 미만자 제외)2.000만 원 한도.변호사 선임비용 (만14세 미만자 제외)200만 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만 14세 미난자 제외)3.000만 원 한도 .기타 보험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 건설과(032-760-7453),DB손해보험(1899-7751)

자전거 전용도로와인도의 접점구역(영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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