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청 교통과는 선녀바위 해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선녀바위 선착장으로 진입하는 공유수면에 20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최근에 완공했다.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이용객의 불편이 컸던 선녀바위 해변에 이번 중구청의 공영주차장 마련으로 주차난이 일부 해소되었지만, 공영주차장 역할보다는 불법 텐트촌으로 변했다.
캠핑카, 텐트, 차 밖 텐트 등으로 공영주차장에는 차량 주차와 함께 텐트로 혼재되어 있다.
현재 선녀바위 해변에는 텐트 설치를 금지시키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 파라솔과 틈새 공간에 텐트가 쳐져 있다.
이에, 중구청에서 직접 나서 공영주차장을 만들었지만 관리 소홀로 인해 불법 텐트촌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 9일 선녀바위 해 변 공영주차장에는 많은 텐트와 해변에는 불법 파라솔이 버젓이 세워져 있지만, 단속이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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