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 약국도 없어" 영종국제도시 용유 무의도 의료 실태는? 보건소 오후 6시이후·주말엔 ‘사각’
"병원도 약국도 없어" 영종국제도시 용유 무의도 의료 실태는? 보건소 오후 6시이후·주말엔 ‘사각’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1.10.11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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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동 보건지소는 코로나 선별진료 및 예방접종 예진의 파견으로 인해 매주 월요일, 수요일 9시30분에서 4시까지만 진료 한다고 안내문
용유동 보건지소
용유동 보건지소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지난 11일 용유동과 무의도 의료 실태를 확인한 결과 인구 3천 명의 용유동에 약국은 한 군데뿐이고, 병원은 아예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있는 보건지소를 이용해야 하는데 시설이 열악해 찾는 주민도 소수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를 타고 운서동이나 영종하늘도시 등 인근 지역으로 원정진료를 가는 상황인데 고령의 어르신들은 이것조차 고역이라고 한다.

용유도에는 2천100세대가 있지만, 약국은 "바다약국"한 개만 있고 용유동에 보건지소 한곳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이용 빈도가 적다고 한다.

용유동 보건지소
용유동 보건지소
용유동 보건지소 , 진료 안내문
용유동 보건지소 , 진료 안내문

그나마, 용유동 보건지소는 코로나 선별진료 및 예방접종 예진의 파견으로 인해 매주 월요일, 수요일 9시30분에서 4시까지만 진료 한다고 안내문이 불어있다.

용유동에는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선녀바위 해변 등 수도권에서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또한 무의도 역시 무의 대교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지만, 휴일이면 쉬는 무의 보건 진료소가 한곳이 있을 뿐이다.

용유무의 주민들의 의료혜택은 이미 오래전부터 없었다.

인천 수협 차형일 이사
인천수협 차형일 이사

인천수협 차형일 이사는 무의 용유도에는 많은 어업인들이 많지만, 그들이 어업활동하다가 다치게 되면 인천 송도 또는 운서동까지 나와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119구급차를 요청하지만, 거리상 응급진료에 제한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한, 용유무의도 주민들이 언제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우선적으로 현재 용유, 무의 보건소에 당직 근무자를 두어 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제안을 하겠다고 전했다.

무의보건진료소
무의보건진료소
무의보건진료소
무의보건진료소

영종국제도시 병원과 약국은 인구 대비 운서동, 영종동, 영종 1동에 집중되어 있고, 용유동과 무의도에는 병원을 찾아볼 수 없고 약국은 바다약국 한 개만 있다는 사실이 매우 충격적이고 인천시와 중구청에서도 이 지역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보건소 또는 시립, 구립 병원 유치에 노력이 필요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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