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신한은행,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인천지역 초․중․고교 배드민턴단 격려행사 개최
인천공항공사․신한은행,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인천지역 초․중․고교 배드민턴단 격려행사 개최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8.10.0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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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꿈나무들, 국가대표 선수의 강습 받으며 실력 ‘쑥쑥’
□ 공사는 11월부터 스카이돔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
▲인천지역 초․중․고교 배드민턴단
▲인천지역 초․중․고교 배드민턴단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초․중․고교 배드민턴단 격려행사’를 10월 1일 오후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와 신한은행이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드민턴단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지역의 초‧중‧고 총 11개 학교(신흥초 등 5개 초등학교, 옥련중 등 4개 중학교, 해양고 등 2개 고등학교)에서 총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각 학교의 배드민턴단 학생들은 인천공항의 배드민턴 실업팀인 스카이몬스 선수들과 교류하며 실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국가대표도 다수 속해있는 스카이몬스 선수들은 시범경기를 펼치며 세계 정상급의 경기력을 뽐냈으며 이후에는 직접 학생들을 대상으로 One Point 강습을 하며 노하우를 전수해줬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참가 학교별 2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되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행사를 필두로 오는 11월 초 열리는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쉽 및 전국동호인대회’를 포함해 앞으로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신흥초등학교 전준협 감독은 “인천지역 초․중․고교 배드민턴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최초인데, 인천공항공사와 신한은행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인천지역 배드민턴 발전과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김종서 경영혁신본부장은 “인천 지역에서도 세계적인 선수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이 훌륭한 선수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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