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국제도시 삼목 석산 절토로 인한 소음과 비산 문제로 주민과 약속한 보상 문제 전면 파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국제도시 삼목 석산 절토로 인한 소음과 비산 문제로 주민과 약속한 보상 문제 전면 파기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1.09.30 0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절토중인 삼목 석산, 멀리 신도가 보인다.
절토중인 삼목 석산, 멀리 신도가 보인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경욱)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삼목 석산 절토로 인한 소음과 비산 문제로 인한 범 주민단체인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와 약속한 피해 보상에 대해서 거부를 행사하면서 주민들이 뿔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9년 3월 삼목 석산 절토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협상을 통해서 주민 편의시설을 만들어 주겠다는 조건을 내세워 주민들의 분노가 사그려졌다.

이어,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총괄 대표 박상우) 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측에서는 협상을 통해서 삼목 석산 주민감시단을 만들어서 소음 비산먼지 발생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하기로 하여 인천공항공사 측으로부터 4인의 급여를 건설 감리단을 통해서 1인당 200여만 원씩 지급을 받았다고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관계자가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에서는  주민감시단에 직접 급여지급은 사실상 불가능하여 감리단으로 다른 비용으로 녹여서 보내서 감리단측에서 지급하는 형태라고 전했다, 

절토중인 삼목 석산
절토중인 삼목 석산

지난 29일(수) 오전 11시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비상회의가 열렸다,

이날 비상대책 위원회 (총괄 대표 박상우)에서는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중구청과의 진행사항과 비대위 측 투쟁방식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질의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 중에 주민감시단 4명 중에 한 명 퇴직하여 3명이 근무를 하였지만, 인천공항공사 측에서는 최근 적자와 함께 공사하는 건설사가 한시적으로 줄어드는 등 이유를 들어서 근무자를 1명으로 줄어지고 요구를 했다고 한다.

이에 비상대책위원회(총괄 대표 박상우)에서는 9월30일부로 감리단측에 1명만 근무하는것로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 모든 것이 (구) 건설 본부장이 인프라본부 이경용 본부장으로 인사이동이 되면서 모든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측은 공문을 통해 인천공항공사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과 코로나19로 경영악화를 핑계로 주민과의 약속은 파기됐다.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비상회의중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비상회의중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비상회의중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비상회의중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단체와 중구청 교육혁신과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피해 보상에 대해서 실제적인 약속을 하였다는 경영악화와 이경용 신임 본부장이 발령 나서 오면서 주민과의 약속이 휴지조각으로 버려지는 것이 너무 황당하다 전하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의 어떠한 변화가 생길 때까지 다각도로 투쟁을 돌입하기로 하고 1차적으로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위원 중심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하여 3일째 진행되고 있다.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1인 시위중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1인 시위중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총괄 대표 박상우)은 최초에는 12명으로 구성되었으나, 인천공항 관계자와 각종 이권에 연결될 수 있는 사업 등을 하는 회원을 제외하여 현재 9인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삼목 석산 절토 주민대책 위원회 는 공동 대표 체제로  박상우, 최미자, 장정애, 조고호, 최은섭, 안미숙, 정민택, 민원기, 석금란 등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인프라본부장 이경용 (담당;도로등 L/S토목시설물, 부대건물, 플랜트시설, 조경시설등 유지관리 업무) / 토목처장 김동철 (건설본부 토목처업무 총괄)이 담당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