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는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수도권 물류의 중심에 위치 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 개발을 통해서 인구유입이 급성장되면서 내년에 선거를 준비하는 예비출마자들에게 관심의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기준으로 중구인구 14만175명중에 과반수가 넘는 68%인 9만5378명이 영종국제도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또한 내년 선거전에 입주가 시작하는 아파트가 지난 7월부터 입주가 시작한 운서역푸르지오더스카이가 1445세대, 내년 2월에 입주를 하게 되는 운서1차 SK뷰스카이시티 1153세대 가 입주가 시작하게 된다.
입주하는 두개의아파트만 하여도 유권자가 5~6천이 예상되면서 예비출마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배준영국회의원 (국민의 힘)의 입주환영 현수막과 함께 현재 60% 이상 입주를 하고 있는 푸르지오더스카이 입주자와의 간담회를 준비하면서 발빠르게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중구청장 출마를 준비중인 김정헌(전)시의원과 강후공 구의원 그리고 시의원출마를 고민중인 신인수 운서동 상가번영회장등도 배준영의원과 함께 간담회 참석을 준비중으로 알려져 있다.
운서역푸르지오더스카이 주민들은 입주가 시작되면서 운서2차 SK뷰스카이시티 공사장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고, 특히 아파트앞 상가공사들이 집중되면서 비산먼지와 소음등으로 민원이 증가되고 있어 국민의 힘 출마예정자들의 발빠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출마예정자들의 추석 인사는 불꽃튀는 2022년을 미리 보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는 홍인성(현)중구청장, 김홍복(전)중구청장, 안병배 시의원등이 알려져 있다, 이에 국민의 힘에서는 김정헌 전시의원과 박정숙 시의원 그리고 이종호 구의원이 도전장을 낸다고 알려지고 있다.
시의원 2선거구는 더불어 민주당의 조광휘시의원, 국민의 힘에서는 신인수 운서동 상가번영회장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모언론에서 시의원 출마예정자로 거론된 차형일 인천수협 비상임이사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의사는 없다고 밝혔고, 인천수협 임원으로써 조합원분들을 위해서 노력과 관심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