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동, 추석맞이 주민 자율 마을 방역 실시
인천 중구 용유동, 추석맞이 주민 자율 마을 방역 실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1.09.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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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용유동, 추석맞이 주민 자율 마을 방역 실시
인천 중구 용유동, 추석맞이 주민 자율 마을 방역 실시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박기천)은 추석을 맞아 용유동 환경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날 마을 방역 활동은 늦더위와 가을장마로 인해 모기, 송충이, 바퀴벌레 등의 해충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해변 소나무 숲과 배수로와 이면도로, 외딴 주택 등 피해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맞춰 이뤄졌다.

용유동 주민과 상인이면 누구나 용유동 주민자율방역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보건소는 주민자율방역단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박기천 주민자율방역단장은“주민자율방역단은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매주 1회 이상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활동에 동참해 주신다면 보다 효과적인 방역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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