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를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용유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용유동에 소재하는 사업장에 근무 중인 만19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용유동 주민 제안으로 발굴된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음악‘버스킹’▲유원지에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함‘클린하우스’ ▲관광지 입구 안내간판 설치‘마을간판’등 3건을 대상으로 찬반투표가 진행되며, 2022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동의투표와 용유동 주민자치회 및 행정복지센터에 바라는 점을 작성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9월 15일 오후 3시 『인천중구 TV』유튜브 채널 온라인 주민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강동규 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될 마을사업은 용유동 주민자치회에서 2022년 1년 동안 진행할 예정”이라며“『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매력있는 관광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들은 향후 주민자치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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