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 사업 본격 시작
인천시,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 사업 본격 시작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1.08.22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0개 상인회 협약, 5개 분야 총 2억 원 규모, 최대 2,000만원 한도 내 지원 -
-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 -
인천시청사
인천시청사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2021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된 10개 상인회와 최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 각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의 성장을 유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홍보·마케팅, 자율 이벤트, 특화사업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총 2억 원 규모로 공동체 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할 계획이다.

지난 6월 30일까지 총 18곳의 상인회가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7월 28일 비대면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 필요성, 효과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중구 차이나타운로, 동구 배다리공예상가, 부평구 테마의거리·깡시장·종합시장, 계양구 작전시장, 서구 루원음식문화거리·검단중앙, 옹진군 선재도·장경리 등 10곳을 선정했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영종국제도시 상가번영회에서 한 곳도 지원을 못했고, 모 상인회장 말을 인용하면, 소상공인 연합회에서는 별도로 연락받은 것이 없고 서민복지금융복지 지원센터에서는 마감 마지막 날 앞날 일요일 전화로 통해 지원 여부를 문의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