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구민이 만드는 중구 두드림(Do Dream)’구민의 날 행사 개최
인천 중구, ‘구민이 만드는 중구 두드림(Do Dream)’구민의 날 행사 개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09.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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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
▲제27회 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 포스터
▲제27회 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 포스터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까지 자유공원(중구 송학동1가 11번지 일원)에서 중구 구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구민단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27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월미도 불꽃축제와 무의도에서 펼쳐지는 춤 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 구민의 날 1부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 구민들이 밸리댄스 등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한 실력을 보인 참가자들에게는 상패에 시상금이 주어진다.

2부에서는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상, 효행상 등 7개 분야에 각 1명에게 구민상이 수여되며, 근로자, 환경미화원 등 32명에게 모범구민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중구 구민 외에도 각계각층의 인사가 1천 여 명이 참여하여 제27회 중구 구민의 날을 축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부에서는 구민의 날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자유공원 행사장에서는 주민먹거리 마당이 펼쳐져 참석자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월미도에서는 구민이 만드는 중구 두드림(Do Dream)음악회 ‘중구를 두드리면 꿈과 희망이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가수 린, 소리새, 박완 등이 아름다운 음악과 해상에서 펼쳐지는 불꽃쇼로 구민의 날을 축하할 전망이다. 무의도에서는 매년 열렸던 무의도 춤축제를 구민의 날 행사에 맞춰 불꽃쇼와 함께 진행한다 하니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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