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여의도까지 논스톱.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여의도까지 논스톱.
  • 나호 기자
  • 승인 2021.07.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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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건설 국비2955억원 지원계획25일 밝혀.
수도권주민들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이용 편해진다.
영종국제도시 제3연연륙교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져

[영종뉴스 나호 기자]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오늘 8월 정부의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2021년~2025년)에 반영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현재 지상8차로 도로구간은 6차로 일반도로로 전환되며,인천시와경기도의 관리권이 부천시로 이관된다.예상 사업비는 약2조원으로 착공시점은 2023년,준공은 2028년이다.

지상 고속도로의 만성 교통체증이 되선되는 영종과청라간 제3연륙교 개통 2025년과 연계돼 두 국제도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과시간 단축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개통된 신월여의지하도로간7.53km와 바로 연결되어 영종.청라.루원 등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약26.8km의 논스톱 지하도로가 구축이된다.이렇게 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관통할수있게된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지하도로 건설사업은 서인천나들목에서 가좌나들목을 지나 공단고가교까지 약4.5km구간에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972억원으로 도로관리청인 인천시가 부담해야된다

그러나 높은 사업비로 지연되고 있었다,이에 인천시와 인천지역권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혼잡도로 지정 목소리를 내왔다.

국토부의 혼잡도로 개선사업은 5년마다 수립하는데, 부산11건,대구10건,울산8건,대전과광주 7건,인천은 2건으로 혼잡도로 개선사업이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

이번 4차 혼잡도로 개선사업에는 총23건이 선정되었는데 인천은 5건의 사업이 반영되었다.*공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도로 개설(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지하도로 건설사업)*금곡동에서 대 곡동도로 개설*경서동에서 왕길동 도로 개설*제2경인에서 수도권제2순환도로 개설*봉오대로에서 드림도로 개설등이다.

전체 국비 지원1조2000억원의 40% 수준인 5000억원 가량이 인천에 배정이 되고 이중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지하화 사업에만 2955어원 지원 계획이 반영된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신원IC와 남청라IC까지 지하도로 연결사업도 8월중에 국토부가 도로정책심 의위원회에서 추진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시와 인천지역 여.야 정치권의 긴밀한 협조가 더욱 절실한 시기이다.

2028년 인천공항에서 여의도까지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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