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박정협 기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무의도 가는 길 무의 대교 하단은 주차장으로 안내되고 있다.
용유도에서 무의도 가는 방향 무의 대교 끝단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는 주차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무의 대교 하단에 설치된 주차장은 중구청 요청으로 인천경제청에서 바다를 매립하고 만든 공용주차장이다.
그러나, 지난 18일(일요일) 오전에 찾아간 주차장은 입구는 폐쇄되었고, 주차장이 캠핑과 바다 낚시터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낚시터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의도를 찾는 낚시꾼들이 낚시 포인터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무의 대교 끝단 주변에는 이미 낚시꾼과 등산객 차량으로 인해 주차대란으로 차량들이 불법주차를 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산재되어 있다.
이렇게 불법주차를 하고 있지만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근처 상가에서는 불법주차로 인해 영업방해되고 있지만 관청에서는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또한, 중구청 요청으로 만든 주차장은 용도폐기로 인천 경제청으로부터 인수 거부를 하고 있어 낚시꾼과 캠핑족이 무단으로 버리는 쓰레기와 불법 방뇨로 인해 우수관로는 방뇨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우수관로는 걸림망 없이 바다로 바로 나가는 관계로 바다 오염으로 바로 직결되고 있다.
큰 무리 어촌계 차영주 계장은 수차례 해결을 관청에 요구를 하였지만, 해결이 되지 않아 주차대란과 도로공사로 인해 사라진 물량장이 사라지면서 매우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
차 계장은 중구청에서 빨리 주차장을 인수받아서 물량장이 만들어질 때까지 임시라도 물량장과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하여 주차대란을 막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중구청에서 인수 안 받는다고 손을 놓을 것이 아니라 인천 경제청 에셔는 극단의 조치 또는 직영이나 어촌계 등 운영 가능한 단체에게 맡겨서 운영하게 하여 불편함을 해소를 주장했다
이런 사항을 보는 주민들은 인천경제 자유청든 인천 중구청이든 서로 핑퐁 하지 말고 주민들 입장과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 입장에서 선조치 후처리를 하여 해결하려는 노력이 없다고 해당 청장들과 공무원들은 직무유기로 고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