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삼목선착장~왕산교 10월 준공예정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하늘 바닷길 1단계 준공식 행사를 용유공항회센터 주차장에서 가졌다.
지난 9일, 가진 하늘바닷길 1단계공사는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1단계 영종해안남로는 길이 7.6km, 폭 2.4m ~3.0m이며, 연내 준공예정인 2단계 영종해안북로는 길이 6.5km, 폭 2.4m ~3.0m의 구간으로, 연내 완공되는 총길이는 14,1km 이라 밝혔다.
나머지 구간도 순차적으로 완공될 것이라 전했다. 1단계 구간인 신불IC~용유역 구간은 서해바다와 바닷바람, 인천대교와 팔미도의 풍취, 바다새의 군무 그리고 이착륙하는 항공기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종•용유 해안일주 자전거도로가 완성되고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영종국제도시를 찾아 하늘•바닷길을 즐길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자전거도로 개통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구는 최선을 다 해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를 완성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하늘바다길 2단계 자전거도로는 운서동 삼목캠프단지~삼목선착장~왕산교 구간 9.3km에 폭 3.0m로 조성한다. 2단계 공사는 올해 10월 준공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배준영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인천 중구의회 의장, 안병배 시의원, 조광휘 시의원, 박정숙 시의원, 이중호 구의원등 참석하였다, 주민 대표로, 각 동별 주민자치회장과 통장자율회장등 100여명의 주민등을 초대해여 준공식을 가졌다.
축하행사는 가수 오예중이 축하곡과 함께 애국가를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