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이웃사촌은 옛말인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이웃사촌은 옛말인가?"
  • 나호 기자
  • 승인 2021.07.0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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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도 두두리는 세상, 이웃사촌은 ?

[영종뉴스 나호 기자]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1990년,9453명) (2000년,12041명)(2010년,33919명)(2020년,95598명)(2021년,96905명)계획인구는182,132명이다

현재인구10만이 눈앞에 이르고 있고,그만큼 다양한 이웃들이 각양각색으로 자리잡고 있는것이다.도시가 젊고,지적 능력이 뛰어나며 활기차게 생동력이 넘치는 반면

서로 다름의 허전함을 이용하려는 전형적인 사기성 이웃들 때문에 그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최근 일어나고 있는 사기성사례를 픽션으로 살펴보자.

사례1)하늘도시 아파트 전입3년차 55세 박당해(가명)씨와 김사기(가명)씨 아파트,같은동 윗집,아랫집에 살았고 1년6개월동안 형님,동생으로 친형제 못지않게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맛집멋집 두손 꼭잡고 다닐정도의 친근한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김사기씨의 달콤한 유혹은 시작되었다.친근감을 옵션으로 무장한 김사기씨는

박당해씨에게 은행이자보다 몇배 높다며 동남아 투자를 권유 하였고 박당해씨는 마땅한 투자처를 구하지못하는 상황에서 김사기씨의 속삭임에 현금10억원을 건네 주었다.

다른 투자처 때문에 1시간후 돌아온다던 김사기씨는 그후로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한번 보기 힘들어졌다.아차 했을때는 모든게 지나간 뒤였고 황망함에 정신적 스트레스로

한달간 집에서 칩거하다 겨우 경신차렸으나 돈도 돈이지만  그 동안의 세월이 너무 아쉽고 인간사 공허하다며 씁쓸해 했다 .

사례2) 공항신도시에서 자영업을 하고있는 45세 양세팔씨(가명)와손님으로 온 철들어(가명)씨의 내용이다

손님(철들어)씨는 몇번 얼굴을 익히고 어느새 단골이 되어 수시로 안방처럼 사무실에 들랑달랑 거렸다.그러던 어느날 급전이 필요하다는 철들어씨는 잠시 몇일만 쓰고

주겠다고 하면서 수차례 반복을 하게 되었고 물론 그때마다 원금과 이자는 꼬박꼬박 제날짜에 입금이 되었었다 그러다가 원금이 3억원이 넘어갈 시기에 이자만 몇개월 주다가 그마저

차일피일 미루는 것이었다 .양세팔씨는 철들어씨를 다그쳤지만 몇 주후 철들어씨는 자수하여 경찰서에 가있다는 연락을 받았다.사람의정을 악용하는 것은 황폐한 사막과도

같고 불신사회로가게 만든다

사례3)운북동에 51세 김믿음(가명)씨는 인테리어 업자다.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정만어)씨의 내부수리 인테리어를 맞게 되었다

몇개월후 김믿음씨는 인테리어 자제값등 일부정산을 요구했고 정만어씨는 카드 결제를 위해 카드를 김믿음씨에게 건네 주었고 그후 정만어씨는 황당한 일을 격게 된다

수천만원의 카드한도 초과가 되버렸고 인테리어 공사는 부실공사로 들어나게 된다.지금도 하자공사와마음고생한것을 회자하며 좋은 이웃되려 일감주고 배려한것이

오히려 독이되어 돌아왔다고 후회를 하고있다

대문활짝열고,호시절 하며 담벼락 없이 사는사회도 좋지만 어느순간에 파고든 내옆의 검은 그림자는 마치 친근한 이웃인양

현란한 말솜씨와지극 정성한 서비스로 다가온다.가까이 있는 이웃사촌이 때로는 멀리있는 친척보다 낳다라는 말은 이미 지나간 옛말이 되어 버린것은 아닌지 아쉽다

  (자료사진 기사와관련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