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무책임한 공사로 주민 피해 고스란히
인천 중구청, 무책임한 공사로 주민 피해 고스란히
  • 박정협 기자
  • 승인 2021.06.09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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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공사현장

[영종뉴스 박정협 기자] 인천 중구청에서 공사 진행 중인 현장이 안전장치와 흘러나오는 흙탕물을 제대로 처리 못해 도로에 그대로 흘러가고 있다.

흙탕물로 덮힌 도로
흙탕물로 덮힌 도로

지난 8일, 영종동 656-23 오 배수 관련 공사현장이 무분별하게 흘러나오는 흙탕물로 일대가 엉 망으로 방치되어 지나가는 행인과 차량이 흙탕물로 엉망이 되고 있다.

흙탕물로 덮힌 도로
흙탕물로 덮힌 도로
공사 현장에는 안내판 조차 없다
공사 현장에는 안내판 조차 없다

특히, 관에서 공사하면서 공사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공사 관계자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중구청 관련 부서 기반 시설과 관계자는 현장 확인 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구의원인 강후공의원은 공사현장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하여 빠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독려와 함께 유사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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