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영종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지난 5월 27일(목)부터 5월 31일(월)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개인위생관리의 도움이 필요한 영종 LH1,2,7,49단지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이⦁미용 서비스를 위해 지역 내 이⦁미용 경력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주로 청결한 위생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거한 겨울이불을 세탁하여 공감서포터즈 봉사단과 함께 전달했다.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김OO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머리를 만져주니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 고맙고 경제적인 부분도 덜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으며 이동 세탁 서비스를 받은 이OO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여의치 않을 때가 많은데 세탁하여 가정으로 전달해주니 너무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표현했고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세탁 서비스를 진행하며 앞으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다양해져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찾아가는 아동공부방, 아동방학특강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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